경북 포항시는 철강산업기반, 경상북도 최대의 도시로 면적 1128.76㎡, 인구 50만 2000여명이다. 미분양 급증으로 급락세 전환 및 지역 불안감 확산으로 주택 취득 심리를 약화했다. 특히 남구와 북구 중 남구의 신규 분양 공급량은 전체 대비 30.3%에 불과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남구에 '포항 아이파크'가 지하 2층~지상 29층의 8개동, 총 114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7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대지면적 4만5121㎡, 건축면적 8531.3317㎡로 건폐율 18.50%, 용적률 280.50%에 달한다. 전용면적 75㎡~101㎡까지 다양한 면적을 선택가능하며 주차대수는 세대당 1.34대로 총 1538세대이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4룸 구조의 넓은 동간 간격을 갖춘다. 일부 동에 필로티 공간을 설계해 바람길 및 보행길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놀이터를 비롯, 테마정원,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확충했다. 맘스카페를 비롯, 작은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용산초가 개교예정이며 어린이공원까지 갖춘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과 농수산물시장 등이 단지 근거리에 있으며, 오천체육문화타운, 포항시청, 포항남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 냉천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다. 주변으로 영일만대로를 비롯,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포항IC,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부산 등 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포항~울산 간 동해고속도가 있어 부산을 비롯, 포항공항, KTX포항역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